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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3

article thumbnail 심혈관 질환, 치매 위험 높이는 칼슘 보충제 골다공증 예방이나 치료 목적으로 칼슘 보충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칼슘 보충제의 지속적인 복용은 오히려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포 내 칼슘 농도가 지나치게 올라가면 세포독성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음식의 경우 여러 미네랄 성분과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이 함께 존재하기 때문에 혈중 칼슘 농도를 급격히 올리지 않습니다. 세포 내 칼슘 농도가 올라가면 어떤 일이 생길까 칼슘은 뼈와 치아의 구성 성분 정도로만 알고 있지만, 칼슘 이온(Ca²)은 근육 수축, 신경 전달 물질 방출, 유전자 발현을 포함한 많은 세포 과정(Cellular Processes)에 관여하는 중요한 신호 분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세포 내에서 칼슘 농도가 적절하게 유지되지 않고 지나치게 .. 2023. 3. 13.
article thumbnail 술보다 녹차와 홍차를 즐겨야 하는 이유 술과 차(tea)는 오래전부터 인간이 즐겨온 음료입니다. 술과 차(tea) 모두 나름 가치가 있겠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술보다는 차(tea)를 즐기는 게 맞습니다. 술을 적당히 하면 긴장 완화와 스트레스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과음을 하게 되면 건강에 매우 안 좋은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 차(tea)에는 카테킨(catechin)이라는 폴레페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건강에 좋습니다. 역사가 오랜된 술과 차(tea) 술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했다고 할 만큼 오래된 음료로 인간이 농업을 하기 이전에도 과실주를 만들어 먹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기록으로 확인되는 것은 기원전 5000년에 고대 수메르인들이 시카루라고 부르는 맥주를 만들었다는 사실입니다. 차(tea)는 중국에서.. 2021. 7. 5.
article thumbnail 코코넛 오일(coconut oil)의 효능과 사용법 코코넛 오일(coconut oil)이 다른 식물성 식용유와 구별되는 점 코코넛 오일(coconut oil)은 식물성 식용유보다 훨씬 믿을 수 있는 기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코코넛 오일(coconut oil)은 수천 년 동안이나 사용되어 왔던 기름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식용유로 많이 판매되고 있는 대두유, 옥수수유, 카놀라유 등의 많은 식물성 식용유들은 사용된 지 100년도 안된 기름입니다. 예를 들어 콩기름은 경우 1920~30년대에 들어서 만들어지기 시작했는데, 그 당시에는 식용이 아닌 공업용이었습니다. 코코넛 오일(coconut oil)은 포화지방산(saturated fatty acid)의 함유량이 90% 정도 됩니다. 때문에 코코넛 오일(coconut oil)은 오랫동안 두고 써도 거의.. 2021.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