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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킨3

article thumbnail 카테킨이 들어있는 포도씨유, 다른 식용유보다 건강에 더 좋을까 포도씨유는 카테킨(catechin)이라고 하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의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 외에는 특별한 장점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포도씨유를 건강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가장 큰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오메가6 지방산과 오메가3 지방산의 함량과 비율입니다. 오메가3 지방산의 함량은 0.1%에 불과하지만, 오메가6 지방산의 함량은 70%로 너무 높은 게 문제인 것입니다. 포도씨유를 섭취하게 되면 오메가6 지방산이 과잉으로 공급될 수밖에 없습니다. 오메가6 지방산이 과잉으로 공급되어서 몸속 오메가6 지방산과 오메가3 지방산의 균형이 무너지게 되면, 체내 염증반응이 촉진되고 중성지방이 느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프리미엄 식용유로써 포도씨유의 장점은 콩기름은 식용유의 대명사라고 .. 2021. 7. 14.
article thumbnail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폴리페놀 뇌는 독성물질들로부터 뇌를 보호하기 위해 혈액뇌장벽(뇌혈관장벽)이라는 보호장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정성분이 뇌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려면 혈액뇌장벽을 통과해야 합니다. 폴리페놀은 혈액뇌장벽을 통과해 뇌의 염증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특히, 카테킨, 커큐민, 레스베라트롤 등의 폴리페놀 성분은 뇌기능 회복과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뇌의 염증 뇌의 염증이라고 하면 뇌경색, 뇌출혈처럼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진 것만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알츠하이머, 치매, 파킨슨 같은 퇴행성 뇌질환과 우울증, 머리가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해서 집중을 할 수 없는 증상인 브레인 포그(brain fog) 등이 모두 뇌의 염증이 초래하는 결과일 수 있습니다. 뇌 염증의 원인으로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기생충.. 2021. 7. 7.
article thumbnail 술보다 녹차와 홍차를 즐겨야 하는 이유 술과 차(tea)는 오래전부터 인간이 즐겨온 음료입니다. 술과 차(tea) 모두 나름 가치가 있겠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술보다는 차(tea)를 즐기는 게 맞습니다. 술을 적당히 하면 긴장 완화와 스트레스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과음을 하게 되면 건강에 매우 안 좋은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 차(tea)에는 카테킨(catechin)이라는 폴레페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건강에 좋습니다. 역사가 오랜된 술과 차(tea) 술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했다고 할 만큼 오래된 음료로 인간이 농업을 하기 이전에도 과실주를 만들어 먹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기록으로 확인되는 것은 기원전 5000년에 고대 수메르인들이 시카루라고 부르는 맥주를 만들었다는 사실입니다. 차(tea)는 중국에서.. 2021.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