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2 우유, 건강식품일까? 기호식품일까? 한국인의 75% 정도가 유당불내증에 해당합니다. 유당불내증의 증상은 가스, 복통, 설사, 두통 등입니다. 우유의 카제인 단백질은 장 염증이나 장누수증후군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우유의 부작용을 피하면서 영양성분을 잘 섭취하는 방법은 버터 같은 발효식품을 먹는 것입니다. 우유는 건강식품일까 우유를 마실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유당(락토스, lactose)의 존재입니다. 유당은 우유에서 4.8~5% 정도를 차지하는데 우유에 존재하는 87~88%가량의 수분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유당이 체내에서 흡수되려면 장에서 유당분해효소인 락타아제(락테이스, lactase)가 분비되어야 합니다. 락타아제는 유당을 포도당(glucose)과 갈락토스(galactose)로 분해해 줍니다. 아기 때는.. 2023. 5. 10. 견과류에 대한 효능과 오해에 대하여 견과류는 식단에서 결핍하기 쉬운 각종 미네랄이나 비타민,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견과류를 꾸준히 섭취 시 암재발률이 낮아졌다는 연구도 발표되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견과류에는 오메가 3에 비해 오메가 6가 월등히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대장암 재발률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는 견과류 대장암 수술을 받은 환자가 꾸준히 견과류를 섭취 시 암 재발률이 평균 42 퍼센트나 줄어들고 생존율 개선효과가 57 퍼센트인 것으로 알려줬습니다. 특히 피스타치오, 호두, 잣, 아몬드 같은 나무 견과류를 섭취한 환자의 경우에는 그 효과가 더 좋았는데 암재발률이 46 퍼센트나 줄었다고 합니다. Fadelu T, Zhang S, Niedzwiecki D, et al: Nut consump.. 2023.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