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2 버터(butter)와 코코넛 오일(coconut oil)의 공통점과 효능 버터(butter)와 코코넛 오일(coconut oil)은 다음과 같은 공통된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전체 지방 중 포화지방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각각 버터가 66%, 코코넛 오일이 87% 일 정도로 높아서 산패에 매우 강합니다. 둘째, 라우르산(lauric acid), 팔미트산(palmitic acid), 미리스트산(myristic acid), 카프르산(capric acid), 카프릴(caprylic acid) 등과 같이 공통된 여러 가지 지방산(fatty acids)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셋째, 장내 유해균을 줄일 수가 있어서 장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버터와 코코넛 오일의 구성 성분 비교 일반적으로 버터는 유지방의 함량이 80%, 나머지는 수분 16%, 소금 1.5~2% 정도로 구성되는데, 전통방법.. 2021. 7. 9.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폴리페놀 뇌는 독성물질들로부터 뇌를 보호하기 위해 혈액뇌장벽(뇌혈관장벽)이라는 보호장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정성분이 뇌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려면 혈액뇌장벽을 통과해야 합니다. 폴리페놀은 혈액뇌장벽을 통과해 뇌의 염증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특히, 카테킨, 커큐민, 레스베라트롤 등의 폴리페놀 성분은 뇌기능 회복과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뇌의 염증 뇌의 염증이라고 하면 뇌경색, 뇌출혈처럼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진 것만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알츠하이머, 치매, 파킨슨 같은 퇴행성 뇌질환과 우울증, 머리가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해서 집중을 할 수 없는 증상인 브레인 포그(brain fog) 등이 모두 뇌의 염증이 초래하는 결과일 수 있습니다. 뇌 염증의 원인으로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기생충.. 2021. 7. 7. 술보다 녹차와 홍차를 즐겨야 하는 이유 술과 차(tea)는 오래전부터 인간이 즐겨온 음료입니다. 술과 차(tea) 모두 나름 가치가 있겠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술보다는 차(tea)를 즐기는 게 맞습니다. 술을 적당히 하면 긴장 완화와 스트레스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과음을 하게 되면 건강에 매우 안 좋은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 차(tea)에는 카테킨(catechin)이라는 폴레페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건강에 좋습니다. 역사가 오랜된 술과 차(tea) 술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했다고 할 만큼 오래된 음료로 인간이 농업을 하기 이전에도 과실주를 만들어 먹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기록으로 확인되는 것은 기원전 5000년에 고대 수메르인들이 시카루라고 부르는 맥주를 만들었다는 사실입니다. 차(tea)는 중국에서.. 2021. 7. 5. 충치 예방 위해 불소 치약을 꼭 써야 할까 불소는 바퀴벌레 살충제와 쥐약으로 쓰일 만큼 독성이 아주 강한 성분입니다. 불소치약에 들어 있는 불소가 아무리 소량이라고 하더라도 그 치약으로 365일 양치질을 하게 되면 결국 몸에 불소가 축적될 수밖에 없습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이런 불소가 몸에서 어떤 영향을 끼칠지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몸에 해로운 불소(F) 구강 건강관리를 위한 치약의 필요성을 얘기할 때, 불소(F)는 치약의 여러 성분 중 가장 핵심 성분이면서 가장 논쟁의 중심이 되는 성분입니다. 불소가 치약이 성분으로 꼭 필요하다는 주장을 살펴보면 충치예방을 해주는 불소의 효과에 대해서는 많이 강조하지만, 불소가 몸에 흡수되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좋지 않은 영향에 대해서는 너무 가볍게 여기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치.. 2021. 7. 3. 이전 1 ··· 5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