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9 당뇨, 탄수화물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 당뇨병은 탄수화물 과다로 인해 생긴 질병입니다. 탄수화물 과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은 식사 때 밥을 먹지 않는 것입니다. 밥 대신에 몸에 좋은 야채와 단백질, 지방을 충분히 섭취한다면 에너지 부족 없이 탄수화물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고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밥을 먹으면서 당뇨를 고칠 수 있을까 사람들이 당뇨를 못 고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밥입니다. 당뇨는 몸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해서 생긴 병입니다. 당뇨를 고치려면 당연히 그 원인을 제거하는 게 맞는 것이지요. 흰쌀밥에서 현미밥이나 잡곡밥으로 바꾸는 방법도 있겠지만, 현미밥이나 잡곡밥도 결국은 혈당을 많이 올리는 탄수화물입니다. 혈당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밥을 먹지 않는 것입니다. 밥을 먹지 .. 2023. 4. 16. 불안장애에 저염식을 하면 안되는 이유 - 소금 부족은 불안을 가중시킨다 몸에 소금이 부족해지면 혈액량을 유지시키기 위해서 몸에서는 라스(RAAS) 시스템이 가동이 됩니다. 이 라스 시스템 과정에서 혈관은 수축하고 교감신경은 활성하게 됩니다. 때문에 평소 불안 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저염식을 하면 오히려 불안을 가중시키게 되는 결과가 초래됩니다. 불안 증상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쉽게 불안해지고, 긴장상태가 되는 사람은 교감신경이 극도로 활성화되는 상황이 너무 잦은 것입니다. 원래 인간의 몸에서 교감신경이 크게 활성화되게 하는 것은 생존을 위협하는 위기 상황에서 탈출하기 위한 메커니즘이었습니다(투쟁-도피 반응, fight-or-flight response). 예를 들어 원시인이 호랑이를 마주쳤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런 상황이 되었다면 몸은 몸에 있는 자원을 최대한 가용해.. 2023. 4. 15. 현미 vs 백미, 당뇨에 현미를 먹어야 할까? 현미를 먹음으로써 얻게 된다는 건강상의 이득에 대한 것들은 과장된 것이 많습니다. 반면, 현미를 섭취할 때 어떤 건강상의 문제가 있을지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현미에 함유되어 있는 렉틴(lectin) 단백질과 중금속 비소(arsenic)는 건강상의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현미나 백미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굳이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 먹어야만 한다면 현미보다는 백미가 더 나아 보입니다. 왜냐하면 현미는 백미보다 소화 잘 안되기 때문입니다. 굳이 소화하기 어려운 걸 굳이 먹을 필요가 있을까요? 소화하기 어려운 현미를 억지로 먹는다고 하더라도 특별히 건강에 플러스되는 것도 없어 보이는 데 말입니다. 현재 건강에 있어 현미에 대한 높은 평가들은 상당히 과장된 것이라고 .. 2023. 4. 14. 당뇨에 좋은 과일, 숲 속의 버터 아보카도 당뇨를 치료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당을 먹지 않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처럼 밥 먹고 과일 먹는다면 절대 당뇨를 고칠 수 없습니다. 당뇨에 좋은 과일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기보다 탄수화물, 당에 중독된 자신의 입맛을 바꾸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당뇨에 도움이 되는 과일이 있을까 사람들은 과일을 좋아하는 이유는 과일이 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단 과일은 당뇨에 좋을 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달지 않은 과일이 있습니다. 아보카도(avocado)가 그것입니다. 별명이 숲 속의 버터일 정도로 아보카도는 탄수화물 함유량이 적고 지방 함유량이 많은 과일입니다. 이런 아보카도를 먹는 것은 당뇨병 개선에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많이 먹게 된다는 점이 과일의 가장 큰 문제 아보카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과일들은 당도가 높습.. 2023. 4. 8. 이전 1 2 3 4 5 6 7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