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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thumbnail 오메가 3, 오메가 6, 오메가 7, 오메가 9를 많이 함유한 기름과 견과류 정보 오메가 6의 과잉 섭취로 인한 체내 오메가 6와 오메가 3의 심한 불균형은 건강상의 큰 문제입니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우선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식용유의 성분과 오메가 3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잘못 알려진 견과류의 지방산의 성분을 살펴봤습니다. 식용유와 견과류에 함유된 지방산의 종류 몸속에 과도하게 오메가 6가 많아지면 체내 염증반응이 촉진되는 등 많은 건강상의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오메가 6를 될 수 있는 대로 덜 섭취하고, 오메가 3는 최대한 많이 섭취하기 위해서 무심결에 사용하는 식용유의 성분이 어떤지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견과류는 풍부한 불포화지방을 함유하고 있으나, 그중 오메가 3 지방산의 함유량은 매우 낮습니다. 때문에 사차인치를 제외한 나머지 .. 2021. 7. 21.
article thumbnail 와인의 레스베라트롤이 심혈관질환을 예방해 주는가 - 프렌치 패러독스 와인을 마시는 것은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와인이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을 함유하고 있어서라기 보다는 알코올 자체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와인이 레스베라트롤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건강적인 측면에서 다른 술보다는 조금 더 나을 수도 있지만 와인을 과다하게 마시는 행위는 다른 술과 마찬가지로 몸에 해롭습니다. 프렌치 패러독스(French Paradox)라는 말이 나왔던 과거에는 심혈관질환은 포화지방을 많이 먹으면 생기는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현재에 심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지방이 아니라 정제탄수화물의 과도한 섭취입니다. 심혈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적절하게 지방을 섭취해야 합니다. 프랑.. 2021. 7. 18.
article thumbnail 카테킨이 들어있는 포도씨유, 다른 식용유보다 건강에 더 좋을까 포도씨유는 카테킨(catechin)이라고 하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의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 외에는 특별한 장점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포도씨유를 건강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가장 큰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오메가6 지방산과 오메가3 지방산의 함량과 비율입니다. 오메가3 지방산의 함량은 0.1%에 불과하지만, 오메가6 지방산의 함량은 70%로 너무 높은 게 문제인 것입니다. 포도씨유를 섭취하게 되면 오메가6 지방산이 과잉으로 공급될 수밖에 없습니다. 오메가6 지방산이 과잉으로 공급되어서 몸속 오메가6 지방산과 오메가3 지방산의 균형이 무너지게 되면, 체내 염증반응이 촉진되고 중성지방이 느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프리미엄 식용유로써 포도씨유의 장점은 콩기름은 식용유의 대명사라고 .. 2021. 7. 14.
건강에 좋은 기름을 선택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건강에 좋은 기름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반대로 건강을 위해 피해야 하는 기름이 무엇인지 생각해 필요가 있습니다. 기름의 재료가 좋지 못하거나, 생산, 유통과정에서 변질되고 산패된 기름은 반드시 피해야 하는 기름입니다. 그리고 앞의 경우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지나치게 오메가6 지방산 비율이 높은 기름은 섭취 시 건강에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현대인들이 만성염증에 시달리고 있는 이유 중에 하나가 오메가6 지방산의 과잉섭취로 인한 체내 오메가6 지방산과 오메가3 지방산의 심한 불균형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기름을 선택하기 위한 고려사항 첫째, 믿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졌는지 살펴봅니다. 원산지, 유기농 여부 등이 그 판단의 근거가 되겠지요. 둘째, 기름을 추출하는 방식을 봅니다. 되도.. 2021. 7. 11.
article thumbnail 버터(butter)와 코코넛 오일(coconut oil)의 공통점과 효능 버터(butter)와 코코넛 오일(coconut oil)은 다음과 같은 공통된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전체 지방 중 포화지방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각각 버터가 66%, 코코넛 오일이 87% 일 정도로 높아서 산패에 매우 강합니다. 둘째, 라우르산(lauric acid), 팔미트산(palmitic acid), 미리스트산(myristic acid), 카프르산(capric acid), 카프릴(caprylic acid) 등과 같이 공통된 여러 가지 지방산(fatty acids)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셋째, 장내 유해균을 줄일 수가 있어서 장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버터와 코코넛 오일의 구성 성분 비교 일반적으로 버터는 유지방의 함량이 80%, 나머지는 수분 16%, 소금 1.5~2% 정도로 구성되는데, 전통방법.. 2021. 7. 9.
article thumbnail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폴리페놀 뇌는 독성물질들로부터 뇌를 보호하기 위해 혈액뇌장벽(뇌혈관장벽)이라는 보호장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정성분이 뇌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려면 혈액뇌장벽을 통과해야 합니다. 폴리페놀은 혈액뇌장벽을 통과해 뇌의 염증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특히, 카테킨, 커큐민, 레스베라트롤 등의 폴리페놀 성분은 뇌기능 회복과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뇌의 염증 뇌의 염증이라고 하면 뇌경색, 뇌출혈처럼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진 것만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알츠하이머, 치매, 파킨슨 같은 퇴행성 뇌질환과 우울증, 머리가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해서 집중을 할 수 없는 증상인 브레인 포그(brain fog) 등이 모두 뇌의 염증이 초래하는 결과일 수 있습니다. 뇌 염증의 원인으로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기생충.. 2021. 7. 7.
article thumbnail 술보다 녹차와 홍차를 즐겨야 하는 이유 술과 차(tea)는 오래전부터 인간이 즐겨온 음료입니다. 술과 차(tea) 모두 나름 가치가 있겠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술보다는 차(tea)를 즐기는 게 맞습니다. 술을 적당히 하면 긴장 완화와 스트레스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과음을 하게 되면 건강에 매우 안 좋은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 차(tea)에는 카테킨(catechin)이라는 폴레페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건강에 좋습니다. 역사가 오랜된 술과 차(tea) 술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했다고 할 만큼 오래된 음료로 인간이 농업을 하기 이전에도 과실주를 만들어 먹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기록으로 확인되는 것은 기원전 5000년에 고대 수메르인들이 시카루라고 부르는 맥주를 만들었다는 사실입니다. 차(tea)는 중국에서.. 2021. 7. 5.
article thumbnail 충치 예방 위해 불소 치약을 꼭 써야 할까 불소는 바퀴벌레 살충제와 쥐약으로 쓰일 만큼 독성이 아주 강한 성분입니다. 불소치약에 들어 있는 불소가 아무리 소량이라고 하더라도 그 치약으로 365일 양치질을 하게 되면 결국 몸에 불소가 축적될 수밖에 없습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이런 불소가 몸에서 어떤 영향을 끼칠지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몸에 해로운 불소(F) 구강 건강관리를 위한 치약의 필요성을 얘기할 때, 불소(F)는 치약의 여러 성분 중 가장 핵심 성분이면서 가장 논쟁의 중심이 되는 성분입니다. 불소가 치약이 성분으로 꼭 필요하다는 주장을 살펴보면 충치예방을 해주는 불소의 효과에 대해서는 많이 강조하지만, 불소가 몸에 흡수되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좋지 않은 영향에 대해서는 너무 가볍게 여기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치.. 2021. 7. 3.